남상국 전 사장은 11일 낮 12시 50분쯤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한남대교 남단에 도착한 뒤 차에서 내려 곧바로 한강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경찰은 현재 한남대교 남단을 중심으로 남전 사장의 시신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남 전 사장이 투신한 한남대교 남단 위에는 남 사장이 타고온 승용차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이에앞서 남 전 사장은 11일 오전 자신의 변호인에게 전화를 걸어 한강에서 자살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남상국 전 사장은 대우건설 사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해 9월, 자신의 연임을 부탁하며 노대통령의 형 노건평씨에 3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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