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속초 산불 진화…잔불 정리 계속

2천5백여명 투입해 진화 마무리, 117명의 이재민 발생해

<앵커>

강원도 속초에서 발생한 산불은 오늘(11일) 새벽으로 불길이 잡혔습니다. 속초시는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면 오늘 오전 중으로 진화 작업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장세만 기자! (네, 속초 대포동에 나와있습니다.) 현장 상황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곳에 따라 불씨가 남아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모든 진화 작업이 마무리돼 가고 있습니다.

급박하게 움직였던 진화 현장도 한층 여유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속초시 산불 상황실은 오늘 새벽 4시쯤 청대산과 대포동 일대로 번졌던 불길이 모두 잡히면서 진화 작업도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강한 바람이 부는 만큼 숨어있는 불씨가 살아나지 않도록 잔불 정리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8시부터 산불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마무리 진화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속초시는 이른 시간내에 정리 작업을 마무리짓기 위해, 모두 2천 5백여 명의 진화대를 산불 지역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대포동과 청대리 등 5개 지역에 소방헬기 순찰을 강화해 불씨 감시 작업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속초시는 이번 산불로 인해 11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 53채와 창고 9동이 전소됐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