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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호차량 '고속도로 역주행´ 물의

100년만의 '폭설´로 고속도로 고립 사태가 벌어졌던 지난 5일 청와대 경호차량이 고속도로에서 길이 막히자 순찰차의 안내를 받으며 역주행해, 대전 시내로 빠져나간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7시 30분쯤 청와대 경호차량 5대가 호남고속도로 서대전 나들목 부근에서 차량 정체가 극심하자 중앙분리대 일부를 철거한 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8km정도를 역주행해, 유성 나들목을 통해 대전시내로 빠져 나갔다고 충남지방 경찰청이 밝혔습니다.

당시 청와대 경호차량들은 경남 사천에 대통령 영부인이 참석하는 행사 때문에 내려갔다가 대전-진주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대전을 거쳐 상경하는 길이었으며 영부인은 타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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