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113명이 올들어 처음으로 호흡기질환에 집단감염돼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10일 제주도 우도 지역 초중생 113명이 집단으로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후염 및 편도선염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 감염된 학생들은 38도 이상의 고열과 전신근욕통, 심한 기침 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지역보건당국에서 학생들의 가검물을 수거해 검사하는 등 정밀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와 관련 10일 오전 전국 방역 담당 과장회의를 열고 각급 학교와 청소년 수련시설등에 호흡기 질환 집단감염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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