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측근비리 특별검사팀은 재작년 6월과 9월, 12월에 안희정씨가 문병욱 썬앤문 회장에게서 수백만원씩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 돈의 성격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특히 썬앤문 그룹의 특별세무조사가 시작되기 전인 재작년 2월, 문 회장이 노무현 후보에게 제공한 경선자금 5천만원과, 안씨에게 6월에 건네진 돈이 감세청탁의 대가인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그러나 안씨가 돈을 받은 사실과 감세청탁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어, 문 회장과 조만간 대질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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