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하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서울 보문동 34살 안 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술을 마시고 9일 새벽 5시쯤 집에 돌아온 안씨는 늦게 귀가한다며 나무라는 남편 32살 조 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집에 불을 질러 32평 한옥 중 7평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안씨는 남편이 실직한 이후 직업을 가진 자신과 갈등을 빚어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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