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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폭설 지역' 표심 잡기 나서

야당, 관계 부처 "미흡한 대처" 한 목소리

<앵커>

정치권은 가파른 여야 대치 속에서도 폭설 피해지역을 방문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특히 야당은 관계부처의 미흡한 대처를 한 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정가 이모저모를 김수현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어제(7일) 논산과 옥천의 폭설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최병렬/한나라당 대표 : 이 문제를 어떻게 다뤄 나갈지 근본적인 부분을 우리가 정부에 요구하고 제기하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추미애 상임중앙위원이 이끄는 폭설피해 조사단을 충남 조치원으로 파견하고, 피해가 큰 충청지역에 대한 특별재해지역 선포를 촉구했습니다.

[추미애/민주당 상임중앙위원 : 정부의 예비비가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민주당 차원에서 선도적인 입장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야권은 관계부처의 미흡한 대처를 한 목소리로 질타하면서 행자부.건교부 장관의 문책을 요구하는 등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정치 쟁점화하겠다는 태세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정동영 의장이 도로공사 종합상황실을 방문한데 이어 개나리 봉사단이 충북 청원군에서 피해 복구작업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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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서울 금천 지역구 국민경선에서 현역인 이우재 의원이 이목희 당 국정자문위원에게 패배해 탈락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당 현역 의원 가운데 경선 탈락자는 김성호 의원에 이어 두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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