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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초등생 9시간여 만에 무사 귀가

집나간 아내를 찾아내라며 어린 여조카를 납치했던 30대 남자가 범행 9시간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9살 박모씨는 6일 오후 1시쯤 경기도 광주에 사는 처형 김모씨의 집에서 8살난 김씨의 딸을 승용차로 납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지난해 12월 아내 김모씨와 이혼한 뒤 김씨의 언니 집에 찾아와 전처의 소재를 알려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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