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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대책 차관회의…피해 신속 지원

정부는 7일 한덕수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폭설대책 관계 차관회의를 열어 피해 농가와 기업 등에 대한 신속한 지원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재해 농가에 대해 6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자금을 내일부터 융자해주고,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시설복구지원 자금을 접수뒤 7일 안에 신속히 대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폭설 피해 가정 학생들에게 1~2분기 수업료를 지원하고, 재해공제회에 가입하지 않은 학교라도 피해액이 2천만원 이상이면 지원키로 하는 등 긴급한 복구와 지원에 정부 예비비를 우선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고속도로 제설과 구조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하고, 가칭 '폭설대비 재난체계구축 기획단'을 설치해 이달중 구체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폭설 대응과정에서 재난관리 시스템의 근본적인 재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뼈져리게 인식했다"며 정부가 "항구적인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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