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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자회담서 '비핵화 실현' 부각"

북한은 지난달 말 베이징에서 열린 2차 6자회담에서 핵 문제가 미국의 '대북 적대시'정책의 산물이며, 핵 동결안이 한반도 비핵화의 첫 걸음임을 분명히 했다고 일본의 조선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핵무기 없는 한반도'가 의장 성명에 명시된 것은 미국과 일본이 '북핵 포기'를 주장한 것과 달리, 다른 참가국들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바라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은 고농축 우라늄 문제를 내새웠으나, 북한은 증거 제시를 요구하면서 군사적 핵 활동은 폐기하되 민간 핵 활동은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해, 미국을 당황하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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