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정부가 폭설 사태에 대해 늑장 대처한 것과 관련해 "고 건 국무총리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허성관 행정자치부 장관과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의 해임을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이번 폭설로 피해가 심한 충청권 등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조순형 대표는 7일 상임 중앙위원 회의에서 "정부는 눈이 그친 뒤에서야 관계 장관회의를 열었고 허성관 행자부 장관은 폭설이 내릴 때 자리를 비웠다"면서 "고 총리는 허 장관에 대해 해임을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임시국회가 열리면 관련 상임위원회를 열어 정부의 늑장대처를 집중적으로 따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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