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넉달 넘게 진행해 온 불법 대선자금 수사의 중간 결과를 8일 오전 발표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중간 발표를 통해 노무현 후보측과 한나라당측이 불법 모금한 돈의 규모와 관련 정치인와 기업인들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5대기업 임원들을 모두 불구속 처리하는 등 돈을 제공한 기업측에 대해서는 관대한 처벌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 노무현 대통령의 조사 여부, 불법 경선자금 수사 현황과 계획 등에 대해서도 8일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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