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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국 취재진 억류 미군에 엄중 항의

이라크 바그다드 주둔 미군의 KBS 취재진 억류 사건과 관련해 외교통상부는 현지 공관에 미군측에 엄중 항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와함께 "현재 미군의 과잉 대응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임홍재 주 이라크 대사는 날이 밝는 대로 현지 미군 당국에 항의할 예정입니다.

임홍재 대사는 6일 현지 도착 직후 "억류된 세 사람이 3천명의 한국군 병력 파견 예정지인 키르쿠크 취재를 위해 머물고 있었다"고 대사 자신이 직접 설명하며 항의했는데도 미군측이 취재진을 부대로 데려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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