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군부대도 긴급 제설작업 투입

<8뉴스>

<앵커>

엄청난 폭설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서 이번에도 우리 군이 다시 나섰습니다.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는 군부대의 밤샘 구호 작전이 펼쳐졌고, 긴급 제설 작업으로 막혔던 하늘길도 다시 열렸습니다.

청주방송 황정환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에서 밤을 지샌 운전자들에게 군부대의 구호물자가 도착합니다.

빵과 음료수가 전부지만 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운전자들에겐 진수성찬이나 다름 없습니다.

[쵸코파이로 주세요. 아휴 고생 많으십니다.]

[군인: 이거 드시고 힘내세요.]

[황경순/경기도 광명시 : 지금까지 물 한모금 못 마시고 너무 힘들었는데 정말로 고맙습니다.]

폭설로 꽉 막힌 고속도로에는 어젯밤(5일)부터 육군 병력 5천명이 긴급 투입돼 군사 작전을 방불케 하는 구호작전을 펼쳤습니다.

[김구연/62사단 정훈공보참모: 4천5백명분의 비상식량을 나눠줬고, 정상 소통때까지 비상 대기할 예정입니다.]

설원처럼 변한 공항 활주로에도 전투기 엔진을 개조해 만든 공군의 특수 제설장비가 투입됐습니다.

시속 5백km의 역폭풍이 두껍게 얼어붙은 눈을 날려 버리자 폐쇄됐던 활주로가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공군의 제설작업 덕분에 폭설로 중단됐던 항공기 운항이 오늘 오후부터 재개됐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앞장서온 군부대의 활약은 이번 폭설에도 유감없이 발휘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