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지방과 충청 경북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전국에서 천6백21억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6일 오후 4시 현재 건물 23개동과 비닐하우스 5천4백14헥타르, 축사 만2천3백92개동, 양식시설 14곳, 인삼재배시설 5만곳이 파손돼 천6백21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 충남지역이 천억원이 넘는 피해를 입었고, 충북 5백24억원, 경북지역도 63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이런 수치는 중앙재해대책본부가 파악한 잠정 집계일 뿐, 아직도 눈에 갇혀 확인이 안되는 곳이 많아 실제 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에서 청주 구간 5킬로미터, 상행선 옥천휴게소 구간 2킬로미터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학교는 대전 지역에서 4백67곳 충남 지역에서 3백77곳 충북 3백76곳, 경북 백67곳에서 단축 수업을 하거나 휴교 사태를 빚었습니다.
대책본부측은 쌓인 눈을 미처 치우지 못해 생필품같은 긴급 구호품 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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