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을 탄 커피를 몰래 먹인 뒤 사기도박을 한 혐의로 전북 전주시 39살 허 모씨 등 2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45살 김 모씨를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27살 한 모씨에게 마약의 일종인 엑스터시를 탄 커피를 몰래 먹인뒤 이씨가 정신이 혼미해진 틈을 타 도박판을 벌여 천8백여만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한씨 등 4명으로부터 모두 1억2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엑스터시를 제공한 마약업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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