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를 앞둔 신설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건물이 완공되지 않았다며 자녀들의 등교를 집단으로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인천시 운서동 영종도 공항신도시에 있는 삼목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17명은 대책 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사가 끝나는 오는 7월까지 자녀를 등교시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삼목초교는 2일 20개 학급으로 개교할 예정이었지만,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개교일을 내일로 사흘 연기했습니다.
학부모들은 다른 학교에서 임시 수업을 받게 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학교 측은 본관 건물이 완공되고 교사도 배정된 만큼 수업을 받는 데는 지장이 없다며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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