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1월 지리산 보호시설에서 달아난 반달곰 '반돌이'가 넉달만인 4일 오전 9시쯤 전남 구례군 쪽 지리산 기슭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반달가슴곰팀에게 붙잡혔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반돌이는 지난해 11월 17일 전북 구례군 광의면의 보호 시설에서 위치추적용 발신기 교체작업중에 우리 바닥을 뚫고 달아난 뒤 겨울잠을 자지 않고 돌아다니다가 지난 달 동면에 들어갔습니다.
반달가슴곰팀은 지리산에 수의사를 보내 반돌이 건강 상태를 진단한 뒤 이상이 없으면 발신기를 달아 다시 지리산에 풀어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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