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지역구 이전 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았던 정동영 열린 우리당 의장이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고 비례대표 후순위로 당의 선거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 의장은 비례대표 20번대의 후순위를 맡아 총선지원에 전념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2일 입당한 이광재 전 국정상황실장을 강원도 태백 정선 영월 평창지역 경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정대철 의원의 아들 호준씨를 서울 중구지역 경선 후보로 정했습니다.
특히, 경기 일산 갑에 한명숙 전 환경부 장관을 내세워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와 맞대결 하도록 했으며, 노혜경 시인을 부산 연제구에, 첫 여성 장군 출신인 양승숙씨를 논산 계룡 금산의 단수후보로 정했습니다.
그러나 구속 중인 이상수 의원에 대해선 공천 결정 여부를 보류했습니다.
한편, 경기 군포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유선호 전 의원은 경쟁후보인 김부겸 의원이 단수후보로 정해지자 지도부의 입김이 작용했다며 안산 단원을로 확정 된 자신의 공천을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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