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임시국회로 신병처리가 유보된 여야 의원들에 대해 2일 국회회기가 끝나면 신병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국회의 석방요구결의로 풀려난 서청원 의원에 대해서는 검사의 집행지휘를 통해 이르면 내일 재수감하기로 했습니다.
박상규, 한화갑 의원에게는 구속영장을 재청구해 법원의 구속여부 결정에 따르고, 이인제 의원의 경우엔 체포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서해종건에서 1억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열린우리당 김원기 의원을 어제 소환조사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당을 옮기면서 2억원 안팎을 받은 한나라당 의원 11명과, 1억원 이상의 불법자금을 지원받은 여야 지구당 위원장 등을 서면 또는 소환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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