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개입 논란과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벌입니다.
또 비례대표 등 국회의원 정수를 포함한 선거법 개정안도 처리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관권선거논란과 관련해 선관위의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며 유지담 선관위원장 탄핵문제까지 거론하고 있지만 열린우리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례대표 정수 문제는 한나라당은 줄이거나 동결하자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은 늘리자는 입장이어서 표결 처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당은 내일 본회의를 끝으로 17대 총선 체제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어서 16대 국회 활동은 사실상 내일로 종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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