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주민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전북 군산시 대야면 39살 채 모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채씨는 그제 오전 11시40분쯤 옆집에 사는 71살 이 모씨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이씨를 찌른 뒤 다시 앞집에 들어가 30살 안 모씨를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92년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채씨는 경찰조사에서 "나는 고통받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 사는 것이 화가 나 다 살해하고 자살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씨와 안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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