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조선총독부가 설치한 문화재 '표석'의 실태 조사와 함께 완전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제시대 조선총독부는 전국 문화재를 조사해 보물로 지정하면서 해당 문화 유적별로 안내판격인 표석을 설치했습니다.
이들 표석은 석재를 이용해 앞에는 지정번호와 명칭을, 뒷면에는 '조선총독부'라는 한문을 새겨넣고 있습니다.
광복 후 한국 정부는 새로운 문화재 지정 표석을 만들어 세우고 조선총독부가 설치한 표석은 철거 정비했으나, 아직도 일부 지역에는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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