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3일 전주에서 당원과 시민 등 5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관권선거 규탄대회'를 갖고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에 대해 "관권 선거와 민주당 죽이기를 중단하라"며 강력하게 성토했습니다.
조순형 대표는 23일 연설을 통해 "지난 20일 대통령이 전국 시장과 군수, 구청장을 한데 모아놓고 거창한 대회를 한 것은 노골적 사전 선거운동"이라며 "노 대통령 탄핵사유는 차고 넘쳤고 민주당은 이미 법률적 검토를 마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당내 갈등에 대해선 "총선을 눈 앞에 두고 당의 단합과 결속을 해치는 기도와 언동에 대해서 당 대표의 자리와 정치생명을 걸고 단호히 대처하고 배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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