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베란다 창문을 통해 집안으로 들어가 금품을 훔친 일당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을 조지현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아파트의 낮은 층만을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로 24살 김모씨 등 두 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자동차 수리 공구로 아파트 1,2층 베란다를 뜯고 들어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1억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모씨/피의자 : 저녁에 돌아다니면서 1층 불 꺼져 있으면 빈집인가보다 하고 들어가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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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을 돌며 금품을 털어온 28살 김모씨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신림동과 봉천동 일대를 돌며 새벽 시간에 창문이 열린 집만을 골라 60여 차례에 걸쳐 2천 5백여 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모씨/피의자 : 직장도 안 구해지고 돈도 떨어져서 (범행을) 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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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9일)밤 8시에는 경기도 성남시 경원대학교 공학관에서 불이 나 강의실 두 곳에 있던 컴퓨터 20여 대를 태우고 천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강의실 문이 잠긴 상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아 누전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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