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파가 중심이 된 '구당 모임'과 최병렬 대표 측근들이 중심이 된 영남권 의원들이 각각 모임을 갖는 등 한나라당 내분사태가 세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구당 모임'은 19일 최대표의 퇴진을 거듭 요구하고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조기 전당대회 개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영남권 의원 30여명도 따로 모임을 갖고 조기 전당대회의 개최에 반대하고 최 대표가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자연스레 2선으로 물러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현재 지방에 머물며 내분사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최병렬 대표는 빠르면 20일 자신의 거취를 포함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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