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 대구지하철참사 1주기 추모식이 18일 오전 9시 30분 참사 현장인 중앙로역 지상 도로에서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습니다.
18일 행사는 사망자 192명의 영정과 위패가 모셔진 검은색 단상 앞에서 이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북과 진혼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9시 50분 추모식을 알리는 안내방송에 이어 참사 발생 시각인 9시 53분에 맞춰 1분간 묵념이 올려졌습니다.
묵념에 이어 살아남은 자들의 죄를 고백하는 내용인 '참회'라는 제목의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유가족과 정부인사, 추모위원 등이 추모식장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분향, 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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