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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북 민간행사관련 실무접촉 연기

올해 남북 민간 행사의 큰 틀을 짜는 남북 실무접촉은 북한측 사정으로 지난해보다 두 달 늦은 3월쯤에야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민화협 등으로 구성된 남측 민족공동행사 추진본부 관계자는 북측 민족화해협의회가 지난 13일 팩스 서신을 보내, 다음달 실무 접촉을 갖자고 제의했다면서, 실무 접촉에서 올해 행사 전반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3.1 민족대회 공동개최가 무산된 가운데 6.15와 8.15, 개천절 행사의 공동개최 여부도 3월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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