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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더 포근...일교차 커

<8뉴스>

계절이 빠른 속도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오늘(17일) 남부지방의 기온이 대부분 15도를 웃돌면서 완연한 봄날씨를 보였는데요.

내일(18일)도 서울의 낮기온은 영상 10도, 부산은 영상 17도까지 오르는 등. 4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계절이 앞서갈수록 건조한 날씨도 더욱 심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올들어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있습니다.

공기가 건조한데다가 내일은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만큼 불조심에 그 어느때보다도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맑은 하늘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상이나 중부 내륙쪽으로도 현재 별다른 구름이 없는 만큼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습니다. 낮기온은 대부분 영상 10도를 웃돌면서 온도차가 10도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화창한 날씨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최고 영상 17도까지 올라가 봄처럼 따뜻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금요일까지는 이렇게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고요,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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