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대정부 질문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17일)은 외교.통일.안보 분야로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가 집중 논의되고 있습니다.
표언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오전 본회의를 열고 고건 총리와 관계장관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외교.통일.안보분야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이라크 추가파병안의 국회통과에 따라 파병될 장병들의 안전 문제 등 후속대책, 그리고 주한미군 재배치에 따른 안보불안 해소대책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특히 민주당 최명헌 의원은 "주한미군 재배치에 따른 국민들의 안보 불안 해소책을 마련해 공개하라"고 촉구했고,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은 "북한이 오는 4월 총선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은 지지부진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이미 사문화된 '핵연계선언'을 철회하고 남북경협과 북핵문제 해결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병행전략'을 써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는 이와함께 농해수위 전체회의를 열고 한-칠레 FTA 비준동의안의 국회통과에 따라 예상되는 농민피해를 줄이기위해 농민 지원 특별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정개특위도 전체회의를 열고 의원정수 조정 문제와 석패율제 도입방안을 최종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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