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발표된 서울시내 인문계 고등학교 배정에 반발하는 서울 지역 학부모 2백여명이 오늘 서울시 교육청에서 학교 재배정을 요구하는 항의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은 학교 시설과 수용 인원이 맞지 않아 일부 학생들이 불가피하게 먼 곳으로 배정된 것이라며 재배정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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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재배정 항의 농성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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