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한.칠레 FTA 비준 동의안을 놓고 네번째 처리를 시도합니다.
박관용 국회의장이 처리 입장을 분명히 밝힌 가운데, 열리 우리당이 찬성당론을 확정했고, 한나라당도 지도부가 농촌 출신 의원을 상대로 설득 노력을 기울이면서 동의안 통과 가능성은 커 보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지도부 내에서도 찬.반 양론이 맞서고 있고 특히 60여 명에 달하는 농촌 출신 의원들은 정부의 농촌지원 대책이 미온적이라며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어, 막판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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