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불법대선자금을 제공한 기업인들에 대해 다음주부터 선별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대희 중수부장은 "기업인들에 대해서는 죄질에 맞는 처벌이 이뤄질 것이며 자수하거나 자백한 경우에는 처벌 수위를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다음주부터 삼성그룹 이학수 부회장과 LG그룹 강유식 부회장 등 대선 당시 5대 기업 구조조정본부장들이 소환해 조사한 뒤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특히 일부 그룹의 경우에는 총수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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