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른차들은 묵묵히 한참을 기다리는데 얌체처럼 끼어드는 운전자들, 오늘(14일)부터는 조심해야 합니다. 경찰이 오늘부터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정무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순환도로. 교통체증으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갑자기 옆차선에 있던 승용차 한대가 얌체처럼 한쪽으로 끼어듭니다.
경찰은 오늘부터 1년 내내 서울 주요도심에 교통경찰과 사이드카를 배치해 이런 끼어들기 차량을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용일 경사/종암경찰서 교통지도계 : 끼어드는 운전행위 자체가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는 운전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끼어들기를 자제해 줬으면 고맙겠습니다.]
단속 지역은 신설로터리와 동대문로터리, 한남대교 북단처럼 교통량이 많은 상습체증 구간 61곳입니다.
주중에는 출.퇴근 시간대에,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3시, 일요일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단속을 벌이게 됩니다.
또 끼어들기를 하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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