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병 중심의 이라크 추가파병 움직임에 반대해 지난해 10월 13일간 단식을 했던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이 이라크 추가 파병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의원은 성명을 통해 13일간의 단식과 당의 비전투평 파병 당론으로 정부가 당초 만 3천명의 전투병을 파병하려던 것을 3천명으로 줄였지만, 한 지역을 담당하는 파병은 결국 전투병 역할을 할 수 밖에 없어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의원은 정부의 추가파병안 찬성으로 당론을 바꾼 당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개인적인 소신을 바꿀 수는 없다고 강조하며, 이라크 추가 파병안 처리이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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