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체육학부 이모 교수의 입시부정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11일 이화여대의 입시 관련 자료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11일 이화여대로부터 올해와 지난해 입학원서와 채점기록, 실기시험 녹화 테이프 등 상자 2개 분량의 자료를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우선 구속된 이교수의 비망록에 등장하는 사람들 가운데 체육학부 지원자가 있는지를 대조해 이교수의 추가 비리 혐의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특히 이교수 외에 다른 평가위원들의 관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점표에 대한 분석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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