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여중생 납치 피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여중생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24살 박모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6월 7일 밤 11시쯤, 포천 송우리 시장에서 엄양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중생 2명을 차량에 태워 이동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귀가하는 여중생을 노렸다는 점, 또, 범행에 차량을 이용했다는 점, 그리고 박씨의 집이 숨진 엄양의 집과 가깝다는 점때문에 엄양 사건과의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공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박씨의 주변인물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현재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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