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체육학부 입시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지난해와 올해 실기시험 채점 자료를 11일쯤 제출받아 정밀 분석 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구속된 이 모 교수가 지난해 뿐 아니라 올해 입시에서도 돈을 받고 수험생을 부정 입학시켰을 가능성이 높아 올해 입시 자료까지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 교수의 차명계좌에 1억원 가량이 입급됐었고 입시를 즈음해 여러차례 돈이 입출금된 흔적을 발견하고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또 이 교수와 함께 당시 실기시험 평가에 참여했던 다른 평가위원들의 인적사항 자료를 넘겨 받아 이들이 입시 비리에 연루돼 있는지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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