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납품업체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전·현직 간부 8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해 12월 수해 복구 건설업체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법정 구속된 임인철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공단 본부 재직시 직원 2명에게서 천 5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추가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번 비리와 관련해 지방 도지사 한명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으며 조만간 소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번에 적발된 건강보험공단 간부들은 인사를 대가로 직원들에게서 금품을 받거나 게약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납품업체에게서 금품을 챙겨 서로 나눠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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