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선자금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삼성과 LG, SK, 현대차, 롯데 등 5대 기업 구조조정본부 핵심 임원들을 이달 말 전원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비자금 조성 방법과 사용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죄질이 나쁜 기업과 비리가 드러난 건설사에 대해서는 엄하게 처벌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자금 조성이나 불법 정치자금 전달에 깊숙히 개입한 기업 총수들도 선별적으로 소환조사한 뒤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LG를 제외한 나머지 4대 기업에 대해 비자금 출처 등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10억원 미만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야 정치인 3명을 오는 12일 쯤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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