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총선시민연대가 오늘(5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낙천대상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낙천 대상자는 전현직 의원 66명입니다.
보도에 이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총선 시민연대는 서울 중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차 낙천대상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의원 303명 가운데 낙천대상자는 모두 66명입니다.
낙천대상자 명단에는 한나라당 의원 33명, 민주당 의원 20명, 열린우리당 의원 7명이 포함됐습니다.
이밖에도 자민련 의원과 무소속 의원 등 6명도 명단에 끼어 있습니다.
시민연대는 이미 정계를 은퇴하거나 불출마 선언을 한 의원 39명에 대해서는 이번 낙천대상자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낙천대상자 선정 기준으로 부패비리 행위, 선거법 위반행위, 도덕성과 자질 등 6가지 기준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중부 프레스센터 국제 회의장은 총선시민연대 회원 150명과 취재진이 몰리면서 긴장된 분위기가 감돌았습니다.
시민연대는 정치권이 이번 낙천대상자 명단에 든 인물을 공천할 경우 총선기간 동안 해당인물에 대한 낙선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민연대는 정치 신인 등 비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2차 낙천대상자를 선정해 닷새 뒤인 오는 10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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