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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 '일자리 5만개 창출'

<8뉴스>

<앵커>

5만여개의 일자리가 올해 IT분야에서 새롭게 생겨납니다.

정보통신부의 청와대 업무보고 내용을 배재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속 60킬로미터로 달리는 차안에서 인터넷을 통한 방송이 끊김없이 방영됩니다.

무선으로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인터넷 서비스가 오는 7월 사업자 선정 방안을 확정해 2006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작됩니다.

또 위성을 통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이 올해 안에 전국에 서비스돼, 휴대전화나 PDA로 지상파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됩니다.

정보통신부는 오늘(4일) 청와대 업무 보고에서 이런 내용의 IT산업 신규서비스를 통해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 : IT분야의 국내 생산을 약 240조 정도, 수출을 700억불을 달성해서 국내에 새롭게 약 5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접근 기회를 늘리고 특히 군입영기간에도 정보가 단절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휴대전화 광고메일에 대한 사전 동의를 의무화하고 불법 스팸메일 전송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스팸메일 수신량을 지금보다 50% 이상 줄여나가겠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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