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적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 민경찬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4일 오후 3시 반쯤 강남의 한 은신처에서 민씨를 붙잡아 임의동행 형식으로 경찰청으로 데리고 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민씨를 상대로 투자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는지 여부와 개인적으로 유용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서초동에 있는 민씨의 사무실과 수원과 김포의 자택, 김포 푸른솔 병원 등 5군데를 전격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관련 서류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노대통령의 형 건평씨의 처남인 민씨는 지난해 투자회사를 세운 뒤 두달만에 6백 5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해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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