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전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지하철 2호선 역 12곳 승강장에 선로와 승강장을 안전하게 막아주는 스크린 도어가 설치됩니다.
서울지하철공사는 1호선에서 4호선 가운데 이용 승객이 많은 2호선역 12곳을 우선 골라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한 곳에 30억원을 들여 승강장에 스크린 도어를 시범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크린도어가 시범 설치되는 역은 신도림, 영등포구청, 합정역과 이대, 을지로 입구,을지로3가, 강변역 그리고 삼성, 선릉, 강남, 교대, 사당역입니다.
지하철공사는 이들 역에서 시범 운영한 뒤 효과를 분석하고 예산확보방안을 세워 다른 역에도 설치할 방침입니다.
또 최근 곡선으로 된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추락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승강장이 곡선 형태인 1호선 서울역 등 1호선에서 4호선 역 37곳에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의 간격을 좁혀주는 고무발판 2천9백60개를 연말까지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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