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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수비리 의혹제기' 강사 강의 박탈

연세대 독문과 교수들의 비리 의혹을 제기한 46살 김모 강사가 오는 새학기 배정받았던 강의를 박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세대는 당초 김 강사로 돼 있던 '생활독일어2'의 강사를 독문과의 요청에 따라 새로 임용된 다른 교수로 바꿨습니다.

독문과 학과장인 지모 교수는 김 강사가 작은 일을 크게 부풀리고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켰기 때문에 수업을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학생 진상규명위원회는 김 강사에 대한 교수들의 보복행위라며 이번 조치를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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