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31일 오후 권총으로 자살을 기도한 경북 군위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쉰다섯살 김 모경위가 사고 발생 4시간만인 31일 오후 8시쯤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1일 밝혔습니다.
김 경위는 사고 발생당일 지구대 내 총기관리 상태를 점검하던 중 같이 있던 서른여섯살 손모경장이 자동판매기에 커피를 뽑으러 간 사이 38구경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경위가 2002년 10월쯤 대장암 수술을 받고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미뤄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 녹화화면 등을 분석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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