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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화갑 의원 영장집행 시도

수사관 22명 급파…민주, 출입문 걸어잠근채 진입 저지

검찰은 1일 오전 11시 15분 쯤 수사관 22명을 민주당사에 보내 한화갑 의원에 대한 구속 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민주당원들의 저지로 영장을 집행하지 못했습니다.

검찰은 법관이 정당하게 발부한 구속영장인 만큼 영장 집행에 응할 것을 요구했으나 민주당원 백50여명이 당사 출입문을 걸어 잠근채 수사관의 당사 진입을 저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한 전 대표의 경선 자금만 문제 삼는 것은 명백한 정치보복이라며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경선 자금도 함께 수사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이 수사 착수 의지를 밝힌다면, 곧바로 한 전 대표가 검찰에 출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1일 오후에는 수도권의 당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옥외 집회를 열고 3일에는 광주에서 집회를 열어 검찰의 수사를 편파라고 규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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