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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일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씨(구속중)가 2002년 3월 대우건설로부터 받은 불법자금 5천만원이 당시 노무현 후보의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자금으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달 말 ‘노대통령과 정동영 열린우리당 당의장의 경선자금을 수사하라’며 고발장을 내 검찰의 노대통령 경선자금 수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은 “안희정씨가 대우건설로부터 받은 1억7천5백만원 중 2002년 3월에 받은 5천만원은 경선자금”이라며 “이 혐의를 포함시켜 안씨를 추가 기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중수부장은 “노대통령 등의 경선자금 수사를 요구한 민주당 고발장은 대우건설 수사가 진행중인 서울지검에 넘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또 안씨가 지난해 3월과 8월에도 각각 부산지역 기업 2곳으로부터 2억원씩 총 4억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알선수재 혐의를 추가키로 했다. 검찰은 또 최도술씨(구속중)도 청와대 총무비서관 재직시절인 지난해 3월 이후 세차례에 걸쳐 삼성물산의 이모 상무로부터 건설수주 청탁 명목으로 2천1백만원을 받는 등 여러 기업으로부터 총 4천7백만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1일 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검거에 나섰으나 민주당 당원들이 실력으로 저지하는 바람에 이날 오후 늦게까지 영장 집행을 하지 못했다. 검찰은 이날 세차례에 걸쳐 한의원이 머물고 있는 여의도 민주당사에 수사관 22명을 보내 구속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민주당 당직자 등 200여명이 당사 출입구를 봉쇄한 채 “편파적 검찰 수사에 응할 수 없다”며 맞섰다. 검찰은 임시국회 회기가 시작되는 이날 자정까지 한의원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이번주 중 영장을 다시 발부받아 국회에 체포동의안을 상정하는 방법으로 한의원의 신병 인도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서울대와 경기도는 1일 공학·기초과학 분야에서 기존 학제의 틀을 깬 신개념의 학문융합형 연구·교육을 실현할 대학원 겸 초특급 연구기관을 경기도내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5년 초 착공, 2006년 말 개원을 목표로 한 가칭 ‘차세대 융합기술원(AIFT·Advanced Institute of Fusion Technology)’은 MIT의 ‘미디어랩’, 도쿄대 ‘프론티어사이언스 대학원’ 등을 모델로 하며, 나노소자·대체에너지·디스플레이·생명공학·뉴미디어·환경도시시스템 등 12개 주제 분야별로 최소 각 5명씩 총 60명의 전임교수를 두고, 매년 50명의 박사와 150~200명의 석사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8만평 부지에 5만평의 건축면적을 확보, 실험·교육시설 1만5000평, 기숙사·도서관 등 부대시설 1만5000평, 연구파크 2만평 등을 짓는다는 것이 경기도와 서울대의 구상이다. 경기도는 수원 이의신도시 내 R&D센터(30만평), 성남 판교신도시 내 IT단지(20만평) 중 1곳에 8만평의 융합기술원 부지를 제공하고, 약 5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설립 예산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공대 주요 연구 기능의 ‘서울 탈출’은 지난 1980년 현재의 관악캠퍼스로 옮겨온 뒤 24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더 이상 지난 시대의 영광에 안주해서는 ‘이공계 위기’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절박함과 현장밀착형 연구의 절실한 필요에 따른 것이다. 중국에서 조류독감이 6개 성시(省市)로 확산되면서 북상하자 정부가 조류독감 방지 지휘부를 설립하는 등 ‘조류독감과의 전쟁’에 나섰다.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언론들은 중동부 안후이성과 상하이, 남부 광둥성에 새로운 조류독감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고 31일 보도했다. 중국정부는 후이량위 부총리를 책임자로 한 조류독감 방지 총지휘부를 설립하고 24시간 검역을 하는 등 ‘비상 체제’에 돌입했으며, 국가질량검사총국은 조류독감 발생 지역 가금류의 수출입과 국내유통을 중지하라는 긴급 통지를 하달했다. 노무현 대통령 친형 건평씨의 처남인 민경찬 씨가 650억원을 모집한 것과 관련, 금융감독원과 청와대가 조사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야당은 이에 대해 즉각적인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1일 “신해용 자산운용감독국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민경찬씨를 만나 650억원의 자금조성 경위 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청와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민씨의 진술을 들은 것에 불과하고 아직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1일 "2월 임시국회에서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을 책임지고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崔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FTA 비준안의 경우 농촌 의원들이 의사표현을 할 만큼 했고, 농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미흡하지만 정부도 정성을 들여 챙겼다고 보기 때문에 이번에는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라크 파병안에 대해 崔대표는 "이 문제는 국민이 다 이해했다고 본다"며 "우리 군인들이 자기 목숨을 희생할 각오를 하고 전지로 떠나야 하기 때문에 당론으로 결정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崔대표는 노무현 대통령 불법 대선자금 청문회 및 특검 추진과 관련해선 "민주당 측이 주장하는 의문점은 내 상식으로 볼 때 상당히 얘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해 특검 수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나라당 1~2차 공천심사와 현지 여론조사 결과, 부산에서 특별한 논란없이 공천이 유력시되는 현역 의원은 정의화 의원(중·동구) 단 1명뿐이며, 현역의원으로 공천이 가능한 의원은 총 17명 중 정 의원을 포함, 5~6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지역에서 이처럼 대대적인 공천 물갈이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한나라당의 물갈이폭은 대폭 확대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당내 갈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의 한 핵심관계자는 1일 “부산의 17개 지역구 현역의원에 대한 1~2차 공천심사와 여론조사결과 정의화 의원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 자체 여론조사 결과 열린우리당 후보나 당내 신인 공천희망자에 뒤지거나 경합하는 지역이 6곳 교체지수가 높아 탈락이 확정된 지역이 1곳 비리관련자 등으로 거론돼 교체가능성이 있는 지역이 4곳 공천심사후 교체논란이 일고 있는 곳이 1곳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에버랜드가 기존 주주들의 전환사채(CB) 청약 마감시간이 끝나기 전 이사회를 열어 실권주 배정을 결의하고 이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 재용(삼성전자 상무)씨 등 자녀들에게 배정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재용씨는 특히 주주들에 대한 CB 발행 절차가 진행 중이던 같은 해 11월 보유하고 있던 ㈜에스원 주식을 팔아 CB 인수대금을 미리 마련했으며 이 회장의 장녀 부진(호텔신라 상무보)씨 등 3명은 이 회장에게서 증여받은 돈으로 CB를 인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 이사회 의결의 법적 효력과 CB 인수대금 조성 경위 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본보가 단독 입수한 허태학 삼성석유화학 사장과 박노빈 에버랜드 사장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1996년 10월 30일 이사회에서 CB 발행을 의결한 뒤 11월 17, 18일 주주들에게 청약기일인 1996년 12월 3일까지 CB 청약을 하도록 통보했다. 그러나 에버랜드는 12월 3일이 채 지나기도 전인 이날 오후 실권주 배정을 위한 이사회를 열어 실권주 96억원어치를 재용씨 등에게 넘겼고, 재용씨 등은 당일 CB 인수대금을 전액 납부했다. 에버랜드는 특히 주주들에게 11월 17, 18일 CB 배정기준일 통지서와 실권예고부 최고서(일정한 날까지 청약하지 않으면 실권한다는 통지)를 보내놓고도 10월 30일과 11월 15일 통보한 것처럼 기록상 날짜를 소급해 놨으며 일부 주주에게는 아예 통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조류독감으로 숨진 베트남 자매 2명이 최초로 인간 대 인간 감염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AP통신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성명을 인용해 1일 보도했다. WHO 하노이 사무소의 밥 디에츠(Dietz)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H5N1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돼 지난달 23일 사망한 23, 30세인 자매가 조류독감에 감염된 가금류를 접촉한 적이 없다”며 “앞서 조류독감으로 숨진 것으로 보이는 오빠(31)로부터 바이러스가 전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자매의 오빠는 여동생들이 입원하기 직전인 1월 14일 조류독감 유사 증세로 사망해 시신을 화장했기 때문에 바이러스 샘플을 입수하지 못했으며, 감염 경로도 알 수 없었다. 납치살해된 초등생들을 실종 직전에 보았다고 진술한 목격자가 종적을 감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도 부천 남부경찰서는 "임영규(11.초교 5년).윤기현(12.6년)군의 실종 당일 '이들로 보이는 아이들을 봤다'고 진술한 주민 K(47)씨가 시체 발견 이틀 전인 지난달 28일부터 종적을 감춰 찾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달 23일 탐문수사 중인 경찰에 스스로 찾아와 "14일 오후 5시쯤 두 어린이가 집에서 2백여m 떨어진 쌈지공원에서 노는 것과, 4시간 뒤인 오후 9시쯤 K연립 앞길에서 은색 쏘나타승용차에 타고 소사역 방향으로 가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그러나 K씨가 두 어린이의 생김새와 인상착의.목격시간 등에 대해 너무 생생하게 진술한 것이 의심스러워 진술 경위를 조사 중이었다. K씨는 목격자 진술 이후 술을 마시고 귀가하지 않는 등 이상행동을 보이다 지난달 28일부터 휴대전화 전원을 꺼놓은 채 종적을 감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실종 16일 만에 주검으로 돌아온 윤군 등은 1일 화장돼 한줌의 재가 되어 천국으로 떠났다. 지난 1월 수출이 35개월 만에 가장 높은 33%의 증가세를 보였다. 무역수지 흑자도 1998년 12월 이후 최고치인 29억4700만달러에 이르렀다. 1일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1월 수출입 실적’(통관기준 잠정치)을 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190억73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2%의 신장세를 보였다. 수입은 161억2600만달러로 11.3% 늘어났다. 이로써 무역수지 흑자는 29억4700만달러로 30억달러에 육박했는데, 이는 98년 12월 37억7천만달러에 이은 두번째 월간 최고 기록이다. 수출증가율도 2000년 2월(35.8%) 이후 최대치이며, 지난해 12월(32.5%)에 이어 두달 연속 30%를 넘어섰다. 일일 평균 수출액은 8억9천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선박(129.6%), 무선통신기기(52.2%), 반도체(19.1%), 자동차(11.9%), 가전(25.9%), 석유화학(13.8%), 철강(11.7%) 등 대부분 업종이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고, 섬유류(1.9%)도 지난해 2월 이후 11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 한해동안의 전국 인구증가율이 3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인구증가율이 연간 0.3%대로 떨어져 2~3년내에 인구증가율 ‘0%’ 또는 ‘마이너스%’가 현실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전국의 주민등록인구는 4,838만7,007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 보다 불과 0.32%, 15만7,057명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1974년 이후 가장 낮은 인구증가율이며, 이로써 인구증가율은 2002년 0.60%, 2003년 0.43%, 2004년 0.32%로 3년 연속 최저기록을 경신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0.3%대 인구증가율은 예상치 보다도 훨씬 낮은 것”이라며 “현재의 저출산 추세로 볼 때 올해 증가율은 0.2%밑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김홍일 의원이 1일 탈당을 철회하고 민주당 복당을 선언했다. 김의원은 성명에서 “지난 50년동안 민주회복과 IMF위기 극복, 남북화해·협력시대를 열어왔던 민주당이 창당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며 “위기에 처한 민주당을 위해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전날 부친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민주당에서 복당을 계속 요구해왔고, 당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복당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김전대통령은 탈당 때처럼 “네 일이니 네가 잘 알아서 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강유지를 위해 마라톤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으나 같은 날 같은 마라톤 대회 도중에 노인 두 명이 잇달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1시쯤 경남 고성군 고성읍 공설운동장 입구 도로에서 고성군이 주최한 ‘제3회 이봉주 훈련코스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하모(56·부산 우동)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으나 오후 4시쯤 숨졌다. 하씨는 마라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하프코스(21.0975㎞)에 도전,완주지점을 400여m 남겨놓고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25분쯤 고성군 고성읍 교산리 교사삼거리 도로에서 같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이모(66·경남 진주시 상대동)씨가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곧바로 숨졌다. 이씨는 5㎞코스에 도전했다. 이씨와 하씨는 모두 뒤로 넘어졌으며,뇌출혈 증세를 보였다고 병원관계자들은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에 거리별로 다른 코스 참가자 9946명과 함께 공설운동장 트랙에서 한꺼번에 출발 했다. 날씨는 좋은 편이었지만,기온은 영하 1도로 다소 쌀쌀한 편이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씨가 숨졌을 때 모든 코스 참가자들이 이미 출발한 뒤여서 마라톤을 중단시킬 수 없었다”면서 “매년 설 전후에 대회를 진행해 왔는데, 그간 추운 날씨에 마라톤은 노인들에게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손씨는 칼럼에서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명동성당이 지닌 상징성과 추기경이라는 '권위'가 얹혀 원로가 드문 한국사회에서 노상 '원로'로 꼽혀 온 "金추기경의 모습이 과대평가된 대목이 많다는 사실을 알 사람은 다 알면서도 침묵해 왔다"며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마이뉴스 칼럼의 댓글들은 '김 추기경, 나이 들어 판단력이 흐려진 듯' 등 金추기경을 비난하는 의견이 많았고 파문을 보도한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선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나라의 정신적 지주까지 맹비난하는 폭거' '김 추기경이 오죽했으면 그런 말을 했겠는가' 등 칼럼을 비판하는 내용이 다수였네요. |
“노 측 불법 경선자금 받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1일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안희정씨(구속중)가 2002년 3월 대우건설로부터 받은 불법자금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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