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 안양에서 서울 남부경찰서 까지 걸어갔다는 형제들의 사연은 아버지가 시킨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13살 김모 군 형제는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힌 지난 15일 나중에 면회올 때 걸어왔다고 하라고 해서 시킨 대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알려진 사실과 달리 김군 형제는 지난 24일에도 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된 아버지를 면회한 기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부서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3천여만원은 보육원측에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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