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주도권을 잡기위해 요즘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대표가 29일 각각 난처한 일을 겪었습니다.
최병렬 대표는 서청원 전 대표의 지지자에게 봉변을 당했고 정동영 의장은 추기경을 찾아갔다가 쓴소리를 듣고 왔습니다.
서청원 전 대표 지지자 50여명이 한나라당 대표실에 들이 닥쳤습니다.
이들은 서 전 대표가 억울하게 구속됐는 데도 당이 수수 방관했다고 주장하며 강력히 항의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한편 김수환 추기경을 찾은 정동영 의장은 "이북은 굶어죽이는 체제인데 우리가 변해야하는게 무슨 소리냐"며 된통 쓴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영상취재 : 서경호, 편집 : 권오일
제작 : 김 현 h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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